김희국 "4대강 사업은 "아주 잘 된 사업"

김희국 새누리당 후보가 빨간 점퍼를 입고 '총선버스 411'을 찾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토해양부 차관을 지낸 김 후보는 '4대강 사업 전도사'로 불린다.



김 후보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아주 잘 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공공사업이라는 것이 장점이 많으면 단점도 따라오게 마련"이라면서 "약간의 문제도 있지만 그 문제에 비해 장점이 훨씬 크다"라는 것이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보 주변 세굴현상'에 대해서도 "당초에 예상을 했지만 규모나 내용에는 차이가 있다"면서 "보 자체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종호 | 2012.04.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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