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4일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은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 식자재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근 환경단체가 낙동강 녹조 물로 재배한 농작물에서 독설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고 한 것과 관련해, 박 교육감이 대책을 밝힌 것이다. 박 교육감은 “ 정부 차원의 녹조 독성물질 검출 허용기준안 마련과 실태 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윤성효 | 2022.04.14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