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옆으로 들여다보는 것에 익숙해진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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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악(클래식), 작곡가를 주제로 쓰여진 글을 항상 찾고 있었는데... 잘 읽고 있습니다. 실제 자료와 픽션을 섞어 심리까지 표현한 것 등등이 수준 높은 글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 다음 작곡가는 누구일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2. 사십년전 나 역시 수포자 였습니다. 마침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었고 간단한 평가시험을 치루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 당시 경이롭게 마주 대한 것이 수학없는 대학과정이 이었습니다. 나 같은 수포자들이 할 수 있는 과목들이 더 많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그 덕분에(?) 나의 대학생활은 순조로웠고 많은 과목들을 거쳐갈 수 있었습니다. 큰딸 역시 나를 닮아 수학에는관심없어하여 일찌감치 비수학과목으로 전공을 택했습니다. 덕분에 괜찮은 대학에 입학했고 남들보다 반년 일찍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이런 문제점이 이슈화 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생활의 전 분야가 OECD 수준에 맞춰가면서도 유독 입시문화는 과거를 답습하고있다는 것이 이상할 따름입니다.
  3. 다 거꾸로 야. 그 반대로 읽으면 되겠네. 고립과 단절 시키지 말고 개방으로 이끌어 봐. 사이좋게 좀 지내고... 하여간 쉽게 해도될 말들 참~ 어렵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