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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민 모임과 함께 중고차시민감시단을 이끌고 있는 한국중고차문화포럼의 홈페이지.
▲ 한국중고차문화포럼 소비자 시민 모임과 함께 중고차시민감시단을 이끌고 있는 한국중고차문화포럼의 홈페이지.
ⓒ 이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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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일산 킨텍스 세미나룸에서 중고차 발전 세미나가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다.

한국 중고차 유통문화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중고차문화포럼이 주관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고차 세미나개최와 정부의 정책자문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중고차문화포럼은 중고차 각 분야별 전문가 약100여 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1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중고차시민감시단을 출범시켜 중고차매매사이트의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을 모니터하고 불법 위법 중고차매매 정보수집, 소비자경고발령과 소비자 피해구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중고자동차 시장현황및 유통발전 변화, 외국의 선진사례발표, 중고자동차 유통 발전 방향 등이 각계 전문가에 의해 발표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중고차 수출단지 협의회 (http://8520.co.kr )에서 참가해 중고차 수출 연구소의 설립과 수출차량 매입전문 중고차직거래사이트인 '중고차자판기.com'의 개발 등 중고차 수출 발전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사무관이 참석해 정부의 중고차관련 정책도 발표한다.

중고차문화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회장은 "이번 중고차 발전 세미나가 국내 자동차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 관계자도 참여하는 만큼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바람직한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태그:#중고차, #중고차문화포럼, #중고차수출,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 #중고차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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