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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지리산 자락 한 느티나무에 둥지를 튼 천연기념물 '올빼미'. |
ⓒ 함양군청 김용만 | 관련사진보기 |
9일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 한 느티나무에 둥지를 튼 올빼미(천연기념물 제324-1호) 가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야행성 맹금류인 올빼미는 몸길이 약 38cm이다. 머리는 둥글고 귀 모양 깃털이 없다. 온몸이 누런 갈색 바탕에 세로줄무늬가 있다. 몸의 아랫면은 색이 연하고 눈은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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