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는 21일 오후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발표와 관련해 지역 오피니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는 21일 오후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발표와 관련해 지역 오피니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가 지역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었다.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는 21일 오후 동대구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가입자 대표, 수급자 대표 등과 함께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안의 특징 등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경석 동대구지사장은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운영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제도개선의 원칙과 노후보장 및 재정부담에 대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의 특징으로 노후소득보장 강화 논의에서 다층연금체계 차원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노후보장과 재정안정화를 균형 있게 고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계획수립 방식에서는 지역별·연령별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등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했으니 정부와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민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참가자들은 국민연금이 노후보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기금이 고갈될 가능성과 청년들의 이해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홍보면에서 부족함을 지적하고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태그:#국민연금, #동대구지사, #정합운영계획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