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인천시교육청은 탈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어울림 진로캠프를 지난 12일과 13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탈북학생,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
ⓒ 인천시교육청 | 관련사진보기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탈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어울림 진로캠프를 지난 12일과 13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탈북학생,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어울림 학부모 진로캠프는 탈북학생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와 진로 방향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교육 정보와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찬희 인천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과 학부모님께 학교교육과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