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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현대유비스 병원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현대유비스 병원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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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월 29일 현재 인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감염증 발생 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1명(전일 대비 7명 증가), 의사 환자와 조사대상자 24명(전일대비 4명 증가),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19명(전일 대비 5명 증가)등 모두 65명으로 전일보다 17명이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증가한 이유는 신종 코로나가 후베이성은 물론 중국 전지역으로 퍼져 중국을 방문한 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조사 범위를 넓혔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가 더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인천시장 주재 유관기관과의 대책회의를 여는 한편, 인하대병원와 현대유비스병원 등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하고, 민원실 및 본청 후문 등 인천시청사 안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예방 행동수칙 및 안내홍보를 위해 시홈페이지에 별도 게시판을 만들어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 및 선별의료기관 필요장비와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미리 준비하고 있다.

또한, 향후 역학조사관 보강을 위해 민간역학조사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민관협력을 위해 의·약보건단체와의 회의 개최,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부족한 격리병상 추가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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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신종 코로나,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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