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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입원 환자는 계속 줄어들고 반대로 완치되어 퇴원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3월 23일 오후 5시 현재, 전체 확진자는 86명이고 이중 40명이 입원 중이며, 완치 퇴원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3명이 추가로 퇴원했다. 완치퇴원자는 지난 2월말부터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확진자(86명)는 창원이 가장 많은 24명이고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거제 6명, 밀양 5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함양 1명, 남해 1명, 함안 1명이다. 사천과 통영, 의령, 하동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없다.

입원 환자(40명)은 마산의료원 31명, 양산부산대병원 4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1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경남지역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대부분 확인되었고, 3명은 '불명'이며 2명은 조사중이다.

이날 현재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12명(음압 11명, 일반 101명)이 경남지역 6개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입퇴원자 현황.
 경남지역 코로나19 입퇴원자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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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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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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