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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에 확인돼 27일 오후 일시 폐쇄됐다.
 지난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에 확인돼 27일 오후 일시 폐쇄됐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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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27일 하루 동안 임시 폐쇄됐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구청 민원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보건당국의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출입을 제한했다.

수성구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명을 자가격리하고 민원실 등을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했다.

앞서 수성구청에 다녀간 확진자는 6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확인된 대구 동구의 한 교회 목사의 밀접접촉자이다.

대구에서 구청이 폐쇄된 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3월 북구청 출입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폐쇄된 적이 있다.

수성구청은 이날 중으로 방역을 마치고 28일에는 정상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그:#코로나19, #수성구청,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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