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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빈지태, 성연석, 송오성, 원성일, 표병호 도의원은 24일 경남도의회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을 만나 “국외 소재 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김영진, 빈지태, 성연석, 송오성, 원성일, 표병호 도의원은 24일 경남도의회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을 만나 “국외 소재 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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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들이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진, 빈지태, 성연석, 송오성, 원성일, 표병호 의원은 24일 경남도의회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을 만나 "국외 소재 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품격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남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유네스코를 비롯한 관련 국제기구와의 논의 등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재 실태파악과 문화재 환수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경남도의회가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에 관심을 가지고 결의안을 채택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명한다"며 "이번 결의안을 통해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국외소재 중요 문화재 환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의결된 결의안을 대통령(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외교부장관, 문화재청장,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에 보냈다.

태그:#경남도의회, #문화재, #김두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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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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