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기 여주시가 정부의 손실보상 및 방역지원금과는 별도의 자체 예산을 마련하여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 여주시가 정부의 손실보상 및 방역지원금과는 별도의 자체 예산을 마련하여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 여주시

관련사진보기

 
경기 여주시가 정부의 손실보상 및 방역지원금과는 별도의 자체 예산을 마련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구체적인 지급 금액과 대상 등은 빠른 시일 내로 검토하여 이르면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3일 여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여주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지원금을 시비로 자체 지급해야 한다고 시에 요청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이 그 자리에서 즉각 수용하며 결정됐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안다"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민생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지난 2020년 6월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약 25억 원을 자체적으로 집행했다. 2021년에는 지역화폐 발급 규모를 총 420억 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을 위해 11억 원을 지원했다.

태그:#여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이항진,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