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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1일 국민의힘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와 권성동 사무총장이 강원 강릉시 오죽헌에서 참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지난해 12월11일 국민의힘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와 권성동 사무총장이 강원 강릉시 오죽헌에서 참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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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하며 '원팀'을 강조했다.

8일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의 전화를 했다"라고 전했다.

배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권 의원에게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권 의원의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라며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하게 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엔 권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입후보했다. 소속 의원 110명 가운데 102명이 기표했고, 그중 권 의원이 81표를 얻어 21표를 얻은 조 의원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관련 기사: '윤핵관' 권성동, 차기 여당 원내사령탑으로).

태그:#윤석열,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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