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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판문점선언'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제"를 열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2018년 남북정상이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판문점선언'을 했다"며 "불과 4년 전의 일이지만 남북의 정세와 세계의 기류는 평화를 잊고 또다시 대결구도로 나서려 한다"고 했다.

이어 "가장 비극적인 민족 간의 전쟁은 어떠한 수고를 드려서라도 막아야 하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금관오중주'(B'rass), 학생넷 춤패, 맥박, 우창수‧김은희, 박영운, 김유철이 출연한다.

위원회는 1997년 발족되어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대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경남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제”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제”
ⓒ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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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판문점선언, #평화기원예술제,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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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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