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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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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출발한 만큼 더 단단한 각오로, 선거에 승리하겠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재선도전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28일 새벽 "하남시 민선7기를 도약의 4년으로 평가한다"며 "눈에 보이는 도시 외형뿐 아니라, 도시 정주성을 높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제도 변화 측면에서도 하남시는 전과 비교할 수 없이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가장 의미있는 변화는, 다양한 시민 공동체가 형성되고, 경험이 쌓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평생학습과 도시개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자발적인 시민의 힘이 모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하남시는 시민 공동체 역량을 더 키우고, 진행되는 도시개발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라며 "사람이 사는 도시, 더 빛나는 하남을 위해 '시민과 함께 비상하는 4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정 연속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고, 그것이 제가 다시 출마하는 이유"라며 "부족했던 점을 더 채워나가며, 시민 여러분 힘으로 비상하는 하남시 4년을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하남시장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상으로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김상호 현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3인을 발표하고 오는 29, 30 이틀에 걸쳐 당원과 하남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치른다.
 

태그:#김상호,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경선,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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