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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군 20전투비행단 숙소에서 A(21)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대는 고(故)예람 중사가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로, 1년에 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해 고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충남지역시민단체가 공군 제 20전투비행단을 찾아 항의 하는 모습이다
 19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군 20전투비행단 숙소에서 A(21)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대는 고(故)예람 중사가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로, 1년에 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해 고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충남지역시민단체가 공군 제 20전투비행단을 찾아 항의 하는 모습이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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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투비행단 영내 숙소에서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 통신전자중대 A(21) 하사가 영내 독신자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부대는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로, A 하사는 지난 2021년 3월 임관한 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 근무 중이었다.

20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평소처럼 출근하던 동료 간부가 출근하지 않아 확인하던 과정에서 발견했다"면서 "공군 본부 소속 수사단이 부대서 종합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하사 가족이 부대로 오고 있다"며 "사망 원인은 사실에 부합해 정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 #공군제20전투비행단, #여군하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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