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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여주시청 전경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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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을 통해 적극 지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굴대상은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다문화가족 등 국가·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협력하여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여주시 심경섭 복지행정과장은 "폭염 및 코로나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나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그:#여주시, #이충우, #복지사각지대, #고위험취약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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