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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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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경강선 여주역에 '키즈레일 여주역 국공립어린이집'이 19일 개원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0년 9월 철도공단의 철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선정됐다.   이에 철도공단이 자체 사업비 24억여 원을 투입해 여주시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은 여주시 민간위탁을 통해 국공립 형태로 운영된다.

공간은 총면적 488.9㎡(실내공간 326㎡, 외부 놀이공간 163㎡)에 3개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유아 약 39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입소를 희망하는 원아는 키즈레일 여주역어린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지어주신 철도공단과 공공상생연대기금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서광범 도의원,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원아 및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태그:#여주시, #이충우, #키즈레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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