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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이 1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이 1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 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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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가 1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열흘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지현 의원(민주·광산구 4선거구)이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이뤄내자', 홍기월 의원(민주·동구 1선거구) '광주 장애인 지원의 현주소', 심창욱 의원(민주·북구 5선거구) '용역 관리·감독 철저히 해야한다', 김나윤 의원(민주·북구 6선거구) '답정너 용역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45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보고안 2건 등 55건의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상임위원회별로는 행정자치위에 ▲다크 투어리즘 육성지원 ▲외국인주민 지원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 ▲민원 담당공무원 보호 ▲공무원 후생복지 ▲민주화운동 기념 정신계승 ▲주택 소방시설 설치 기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화재 예방 ▲공공건축물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등 조례안 및 일부개정안 11건이 상정됐다.
 
광주시의회 제315회 임시회에서 최지현 의원(민주·광산구 4선거구)이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이뤄내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315회 임시회에서 최지현 의원(민주·광산구 4선거구)이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이뤄내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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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위는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수도급수 ▲생물다양성 보전이용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지원 ▲공공보건의료 ▲빛고을노인건강타운·효령노인복지타운 설치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지원 등 10건을 논의한다.

또 산업건설위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김치타운 설치운영 ▲공동주택 관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소상공인 지원 ▲건축 조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지원 ▲도시철도공사 설치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지원 ▲감정 노동자 보호 ▲근로자 권리보호 증진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운용 ▲드론산업 육성지원 등 조례 일부개정안 13건을 검토한다.

교육문화위는 ▲광주문화재단 설립운영 ▲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체육시설 관리운영 ▲학교 성교육 진흥 ▲화재대피 기구 설치 교육훈련 지원 ▲학생 지역서점 활성화 ▲문화예술 진흥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기본조례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원 등 조례 일부개정안 1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 제1회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등 2건의 예산안과 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광주사회복지회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건의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등 보고안 2건도 논의된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진 추경예산 취지를 감안해 경제위기로 민생현장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훈풍을 느낄 수 있도록 안건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심도 있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태그:#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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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통신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보와 제휴·광고 문의는 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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