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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및 학교에서 소비되는 물품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오는 4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 또는 판매하는 물품의 학교장터 입점을 지원하고, 교육청 및 학교 현장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적극 권유한다는 내용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현기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현기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신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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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은 "소상공인들도 학부모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학생들의 가계경제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이 도성훈 교육감의 의지이다"라며 "우리 교육청과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주현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지역공공기관들도 '소상공인 살리기'에 협력해 줄 것을 바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소상공인매거진'(www.menews.kr)과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인천시교육청,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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