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세훈 서울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돌봄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공공성을 보장하라"
"오세훈 서울시는 공공성을 보장하라"
"오세훈은 서울시의 공영방송(TBS) 보장하라"

오세훈 서울시를 향한 다양한 공공성 요구들이 모였다.

지난 9월 7일 오후 공공운수노조와 여러 시민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근에서 '오세훈 서울시에 공공성을 요구하는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행진 참가자들은 별도 제작한 공공성 모자를 쓰고 집회와 행진에 참여했다.
 
공공성 요구 든 집회 참가자들
 공공성 요구 든 집회 참가자들
ⓒ 민주언론시민연합

관련사진보기

 
행진 전 집회에서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여연대, 홈리스행동, 언론노조 TBS지부 등 노동·시민사회를 비롯하여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 학부모, 중구 직영 어린이집 돌봄 폐지 반대 비대위 등 시민들도 돌봄, 언론, 주거공공성 등 서울시의 다양한 공공성 의제에 대해서 발언했다.
 
발언하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대표
 발언하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대표
ⓒ 공공운수노조

관련사진보기

 
집회 현장에서는 TBS주민조례제정추진운동이 '서울시민이 다시 만드는 TBS주민조례' 서명 참여를 알렸다.

집회 이후에 행진 참여자들은 명동, 서울시청 등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행진 간에는 서울환경운동연합,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지부, 정의당 서울시당,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등 여러 노동·시민사회 관계자가 발언했다.
 
서울광장 인근에서 발언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 홀릭.
 서울광장 인근에서 발언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 홀릭.
ⓒ 공공운수노조

관련사진보기

 
행진에 참여한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행진에 참여한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 공공운수노조

관련사진보기

   
이번 행진은 공공운수노조를 비롯해 여러 시민사회가 참여한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시민사회 공동행동'이 시민들에게 공공성 의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공성 FESTA(큰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공공성 FESTA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지난 9월 6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9월 9일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문화제'로 막을 내린다. 

태그:#공공운수노조, #공공성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