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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오사카 한국 총영사관에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가 이곳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에 설치되었습니다. 한국 정부에 의해 국민장으로 결정된 이후 25일 오후부터 국민장이 열리는 29일 앞 날 28일까지 조문객을 위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가 설치 운영됩니다.

 

  저는 오늘(27일) 오전 아침 일찍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에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아직 조문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 오사카 한국 총영사관 오영환 총영사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들이 분향소 정리를 마치고 분향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분향소가 처음 설치된 이후 일본 지역 단체장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일본 사람들, 그리고 한국 교민, 한국 유학생들이 다녀갔다고 합니다(연합뉴스 5.26).

 

  오늘도 일본 오사카 시내를 비롯한 오사카 부근 간사이 지역에 사는 재일교포를 비롯한 한국 사람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 사람들이 조문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가는 길

 

오사카 지하철 미도츠지센(御堂筋線) 신사이바시역(心齋橋驛)과 난바역(難波驛) 사이에 있습니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2-3-4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인터넷 누리집>

http://jpn-osaka.mofat.go.kr/kor/as/jpn-osaka/main/index.jsp

덧붙이는 글 | 박현국 기자는 일본 류코쿠(Ryukoku, 龍谷)대학 국제문화학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태그:#주 오사카 한국 총영사관,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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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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