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수) 오후 1시30분 예정돼 있던 강금실 법무장관의 초청강연이 '탄핵정국' 관련 긴급국무회의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일정은 추후 확정되는대로 공고하겠습니다. 독자분들께 혼란을 끼쳐 죄송합니다.
강금실 법무부장관은 오늘 오후 1시21분 오마이뉴스 3층 스튜디오에 직접 들러 오마이포럼 주최 특강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했습니다. 강 장관은 행사를 위해 마련된 세트에 앉아 10여분간 오마이뉴스 관계자들과 방담을 가진 뒤 1시41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떠났습니다.아래는 동영상입니다.
강 장관은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 3층 스튜디오에서 오마이포럼 주최로 '강금실 눈에 비친 한국사회, 권력 그리고 참여정부'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강연에서 강 장관은 "과거 인권변론에 앞장섰던 법조인에서 법무부장관이 된 지금 한국사회에서 참여정부가 가지는 의의와 과제는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며 "20분간 원고 없이 평소 생각을 유감없이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포럼에서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변화와 개혁의 의미,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결과, 참여정부 1년의 성적표, 강금실 리더십의 특징 등에 대해 말할 예정입니다.
포럼에는 탤런트 홍석천, 성우 양지운씨 등이 참석해 한국사회 소수자 문제도 제기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오마이TV를 통해 60분간 생중계되며, 네티즌 전화연결도 가능합니다.
참여 전화번호: 02-733-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