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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갯벌

갯벌을 쏘다녀 피부가 마른 탓에 가까운 남의 집에 들어가 몸에 물을 묻히고 나오면서 멋쩍어하는 말뚝망둥어를 집주인인 암컷 농게가 바라보고 있다.

ⓒ박건석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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