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혜 할머니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 당시 경찰은 할머니의 고령을 감안해 아들이 손녀딸 김신혜에게 살해됐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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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고양이를, 저는 개를 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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