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김영

롯데호텔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다 취업규칙 열람을 요구한 탓으로 불합리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하는 김영씨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카페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동종 없계 1위라고 홍보하는 롯데호텔이, 뒤로는 힘없는 20대 청년 노동을 값싸게 이용하는 관행을 고치고 싶다"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대국민 사과하면서 무조건 '2만 4000개 일자리 창출하겠다고'고만 할 게 아니라, 안에서 함께 일하는 식구들 환경부터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09.2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