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을 기다리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약속한 시간이 10여 분 지나자 "일정상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방을 나서다, 전 수석이 코 앞에 도착하자 가던길을 돌려 방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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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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