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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문 대통령 시정연설 예우…추경은 동의 못해"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대통령 예우에 맞춰 맞이하겠다"면서도 "현 정부가 추진하는 식의 추경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남소연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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