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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비후보의 큰딸 서현(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씨는"우리는 시장이 아닌 평범한 그냥 우리 아빠가 더 좋다"면서도 "아빠가 가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된 것처럼 서산시의 든든한 시장이 되어 시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면 아빠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사진, 오른쪽 첫번째 작은딸 나현양, 두번째 배우자. 내딸은 이날 고3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한 예비후보의 큰딸 서현(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씨는"우리는 시장이 아닌 평범한 그냥 우리 아빠가 더 좋다"면서도 "아빠가 가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된 것처럼 서산시의 든든한 시장이 되어 시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면 아빠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사진, 오른쪽 첫번째 작은딸 나현양, 두번째 배우자. 내딸은 이날 고3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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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딸들은 한 예비후보가 가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한다.
 배우자와 딸들은 한 예비후보가 가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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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장에 3번째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기남 예비후보 곁에는 언제나 듣든한 사람이 있다. 큰딸 서현(28), 작은딸 나현(23), 막내딸 시현(19)씨는 한 예비후보가 가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한다. 이전에는 어린 나이로 선거운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3번째 도전에 나서는 이번 선거에서는 딸들이 더욱더 적극적이다. 지난 12일 벚꽃이 만개한 호수공원에서 만난 한 예비후보는 배우자와 직장인, 대학생인 두 딸과 함께 연신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고3인 막내딸 시현씨는 이날 함께 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지난 7회 지방선거 서산시장 출마 당시에도 틈틈이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시청 앞 산폐장 반대 단식농성장을 찾기도 했다. 산폐장 반대 걷기 행사에 매주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큰딸 서현씨는 "우리는 시장이 아닌 평범한 그냥 우리 아빠가 더 좋다"면서도 "아빠가 가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된 것처럼 서산시의 든든한 시장이 되어 시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면 아빠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배우자 박진숙씨는 "'한기남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저 또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남편을 응원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더 큰 포부, 더 큰 능력, 더 큰 추진력으로 앞장서는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태그:#서산시, #지방선거시장출마, #민주당한기남예비후보, #세딸과배우자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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