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지지자들로부터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은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이 배우자 김미숙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지지자들로부터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은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이 배우자 김미숙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신상진 캠프

관련사진보기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2일 01시 49분 기준 개표율 67.73%인 상황에서 신 후보는 57.22%(17만 3400여 표)를 얻으며 12만 6052 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신상진 후보는 "성남시민들께서 저를 뽑아주신 가장 큰 이유는 전임시장들의 부정부패를 깨끗이 청소하고, 추락한 성남시민들의 명예를 되찾아주라는 염원 때문"이라며 "시정을 바로잡아 정의와 상식과 공정이 지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가 저 신상진이라고 인정해준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4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단 한 번의 부정부패 스캔들 없이 국민들, 지역구민들만 바라보고 머슴처럼 일했다"며 "정의와 공정에 반하는 일체의 부정부패, 청탁, 이권개입 등이 저와 제 주변을 포함해 시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제정세 불안,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다"며 "위기에 처한 분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미래를 설계하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자신이 제시한 공약에 대해 "성남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은 즉시 추진하겠다"며 "시장직속의 재개발 재건축 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움도 요청하고, 또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겠다"며 "일방적인 시정운영이 아니라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쌍방향시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태그:#신상진, #성남시, #경기도, #재개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