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와 알자중국여행이 함께하는 중국테마여행으로 8월 여름을 맞아 '강효백교수와 함께 떠나는 실크로드와 따리엔'을 준비했습니다.

급속한 변혁기에 있는 중국, 특히 여행자들이 가장 꿈꾸는 실크로드를 만나면서 중국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신의 변화를 위한 여행을 준비해보세요.

이번 중국테마여행 안내자는 강효백 교수입니다. 강 교수는 <차이니스 나이트>, <협객의 나라 중국>, <중국인의 상술> 등의 저술을 통해 맛갈나고 쉽게 중국을 설명해온 '진짜 중국통'입니다.

이번 여행은 중국의 휴양도시 따리엔에서 시작합니다. 청일, 러일 전쟁등 현대사 굴곡의 중심에 있는 이 도시는 이제 가장 유명한 휴양도시가 됐습니다. 러시아 거리를 비롯해 라오후탄(老虎灘), 북대교, 싱하이(星海)만 등을 돌아봅니다.

실크로드 여행은 다음날 항공편으로 들어가는 신장성의 성도 우루무치에서 시작됩니다. 우루무치에서는 난산목장에 둘러보고, 웨이얼주 민가에서 진행하는 양 바비큐를 맛봅니다.

다음날은 항공편으로 신장성 뿐만 아니라 중국의 서쪽 끝인 카스를 왕복합니다. 카스에서는 위구르 족 최대의 시장인 바자르 등을 둘러보고 아이티까얼칭전스(艾提尕爾淸眞寺)와 샹비무(香妃墓)를 봅니다. 이후 바자르를 둘러본 우루무치로 돌아옵니다.

다음날은 우루무치의 지붕인 톈산을 둘러봅니다. 보스따산과 천지를 둘러본 후 우루무치로 돌아와 신장성 박물관과 홍산공원을 보고 투루판으로 이동합니다. 투루판은 포도의 고향이자 불의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쑤공타를 비롯해 사막의 신비를 활용한 지하수로 카알징, 베즈크리크(柏孜克里克)를 비롯해 까오창 고성과 손오공이 파초선으로 불을 껐다는 훼옌산(화염산)도 들릅니다. 밤에는 신장성 전통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합니다.

다음으로는 동양 문화의 박물관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둔황을 여행합니다. 뭐까오쿠(막고굴)을 둘러보고, 밍사산에서는 낙타를 타고, 위에야추안(월아천)을 보고, 둔황에서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은 위먼관(옥문관), 둔황박물관을 둘러보고, 따리엔으로 와서 투숙한 후, 다음날 아침 비행기 편으로 인천으로 들어옵니다.

■ 8월에 떠나는 중국테마여행 " 강효백 교수와 함께 떠나는 실크로드와 따리엔 "

+ 행사일정 : 8월 8일(일) ~ 8월 15일(일) 7박8일
+ 참가비용 : 170만원
+ 참가인원 : 선착순 35명(접수 마감 :7월 28일)
+ 여행책임진행: 알자중국여행 대표 조창완
+ 접수방법: 407501-01-071832 국민은행(예금주 조창완)으로 계약금 10만원 입금후 전화 통지(02-777-1116)
+ 상담 :이메일(alja-china@daum.net) 및 전화(02-777-2005)

<여행일정표>